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
▲ 백사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질문에 답하고있다. 사진/배석환 기자
[배석환 기자]=조병돈 이천시장은 28일 열세 번째로 오후 3시 반부터 백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시간 반동안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천시 백사면은 인구 10,683명으로, 26통 123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리적으로 최북단에 위치하여 광주시∙여주시의 경계를 이루며 구조적으로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쌀, 산수유, 축산, 황기 등이 주 소득원이며, 최근에는 채소 집단재배지역이 형성되고 있다.
백사면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천시의회 김학원, 서광자, 김문자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엄태준, 최형근, 김정수, 김진묵, 권혁준,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 더불어민주당 황인희, 심의래, 이규화, 장우돈, 성수석, 박정숙 후보가 백사면을 찾았고, 이천시청 국장 및 과장과 백사면주민 등 약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병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면민이 함께 공유하며, 함께 행복한 복지를 위해서 힘쓰고 있다. 시정발전에 좋은 의견 생활민원들을 말씀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백사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한편 백사면의 특색사업인 “웃는 백사 만들기”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노후 한 공간을 주제∙테마 별로 환경 정비하여 참여와 나눔을 통한 휴식공간제공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누리는 참시민 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모든 시민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조 시장은“임기 끝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복지 업무추진을 활성화하겠다.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으며, 도립 2리 황인천 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300백만원을 기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김진묵, 엄태준, 최형근, 김정수, 권혁준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가 인사를 하고있다.
*다음은 백사면민들의 질문과 답변이다.
Q. 기존 마을 안길 노후화로 인하여 재포장공사를 요청합니다.(신대리, 모전3리, 송말1리, 송말2리)
A. 검토하겠다.
Q. 많은 도로개통으로 인하여 매우 혼잡하다. 백사면 국지도 개선을 요구합니다.
A. 예비타당성조사를 해야 한다. 검토하겠다.
Q. 모전리 생활체육공원~모전3리 마을 연결도로공사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요구합니다.
A. 검토하겠다.
Q. 현방리 오수처리장에서 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현재 또 증축 중에 있는데 증축된다면 악취가 더 심해서 생활의 어려움으로 겪고 있습니다. 개선을 요구합니다.
A. 용량초과로 증축을 하고 있으며, 추후에 미개선시 개선책을 간구하고, 검토하겠다.
Q. 91년도에 도시계획으로 인하여 모전1리, 3리의 개발에 제한이 된다. 규제를 풀어주던지 빠른 추진을 검토해주세요.
A. 검토하겠다.
Q. 신대리입구 마을다리가 좁아서 위험의 요소가 된다. 검토해주세요.
A. 검토하겠다.
Q. (동호유리대표)회사 옆에 개천의 악취로 인해 사비로 개선을 했으나 우천 시 회사까지 물이 역류 되서 전기안전에 노출된다. 검토해주세요.
A. 검토하겠다.
▲ 더불어민주당 시, 도의원 후보가 인사를 하고있다. (좌부터)이규화, 장우돈, 성수석, 황인희, 심의래, 박정숙 후보가 인사를 하고있다.
▲ 이천시의회 김학원, 서광자, 김문자 의원이 인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