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법면 사무소에서 열린 시민과의 만남에서 조병돈 시장이 답변을 하고있다.
[배석환 기자]=조병돈 이천시장은 26일 아홉 번째로 오전 10시부터 호법면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1시간 반동안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천시 호법면은 인구 6,408명이며, 9동 21통 57반으로 지리적으로 이천시청부터 서남쪽으로 8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의 49.3%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호법면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천시의회 홍헌표, 서광자, 김학원 시의원, 이현호 도의원, 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김진묵, 김정수, 최형근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가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황인희, 이규화 후보가 호법면을 찾았고, 이천시청 국장 및 과장과 호법면민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병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격조 높은 문화도시를 위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운동 전개로 면민의 삶속에 ”배려와 존중“이 스며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마지막까지 시민여러분과 소통할 것이니 시정에 변함없는 성원을 베풀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건의사항으로 제시되는 안건에 대해서는 해당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원스톱 행정을 실감케 했다.
모든 시민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조 시장은 “주민여러분들께서 건의하신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중심으로 맞춤형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복지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특히 대한민국을 만드신 장본인이신 노인들을 위해 노인복지를 우선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호법면민들의 질문과 답변이다.
Q. 후안3리 물류센터 앞에 횡단보도가 없어요.
유산리 오수관로 설치해주세요
A. 횡단보도 현장조사 후 검토하겠다.
오수관로를 설치하려면 하수처리지역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검토하겠다.
Q.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각장 진입로에 회전교차로 설치해주세요.
A. 교통과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구사해서 검토하겠다.(단속기, 신호등 설치)
Q. 매곡초등학교 앞 4차선 도로 앞에 30km 제한을 풀어주세요.
A. 규정이라서 변경이 어렵다.
Q. 유산리 제설작업이 안 되고 있으며, 안평리 호법주유소 뒷길 도로확장을 검토해주세요
A. 마을도로는 읍면동에서 제설작업을 한다. 검토하겠다.
도로확장 호법면에서 검토하겠다.
▲ 좌)더불어민주당 엄태준, 김정수, 최형근 시장후보가 인사를 하고있다.
Q. 동산1리 도로확장 설치 검토해주세요.
A. 예산에 반영 되어 있으며 건설과에서 검토하겠다.
Q. 호법면은 작은면 소재지입니다. 호법면농기계센터 주변의 규제를 풀어주세요.
A. 농업지능지역으로 해제는 어렵다. 종합적인 계획을 검토하겠다.
Q. 호법면에서 단천리로 경유해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버스노선을 검토해주세요.
도시가스 설치 검토해주세요.
A. 버스노선 교통과에서 검토하겠다.
도시가스는 계획적으로 검토하겠다.
Q. 42번 국도에서 소각장 들어가는 안평1리 사이에 하천도로에 좌회전이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유턴 할려면 1km를 가야하므로 농기계로 이용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A. 농정과에서 현장조사 하겠다.
Q. 하우스가 많은 관계로 주미리에 물이 많이 부족해서 벼농사 짓기가 힘들다.
A. 농정과에서 현장조사 후 검토하겠다.
Q. 매곡2리 마을회관이 2층으로 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불편이 많다. 개선을 부탁한다.
A. 사회복지과에서 현장 검토하겠다.
▲ 좌)자유한국당 김학원, 김현호 시장후보가 인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