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당협위원장 선정 관련 선관위 정치인 측근 고발
권력의 향수에 젖어 이천 지역구 눈치 보며, 슬며시 발(哫)들여
[배석환 기자]
요즘 이천의 정가가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관련해 마치 선거전을 방불케 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유승우 의원이 공천헌금과 관련해 부인이 구속되면서 이천의 새누리당은 주인 없는 땅으로 전락하자, 내년 총선에 대비해 당협위원장을 임명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이렇게 되자 이천이 주인 없는 ‘핫바지’ 신세가 돼 선거도 치르기 전에 벌써 이천이 술렁이고 있다.
어수선한 이천정가를 주시하고 있던 구태 정치인이 마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처럼 이천에서 어슬렁거리며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신청서를 슬그머니 내밀었다.
이는 내년 총선을 대비해 국회의원 공천과 공천받은 국회의원이 당선될 경우, 자신들의 지역 정치에 공천을 받으려는 계산이 깔리면서 이천시 “극소수의 일부 간신배 정치인들이 외부 정치인들을 이천시 지역구로 끌어들여 얄팍한 정치를 하려는 술수를 쓰고 있다.”는 얘기가 시민들 사이에서 들리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지역 정서와 맞지 않는 구태정치인을 끌어들이는 간신배들에게 있다.”며 이천시민들은 지역의 정치인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단순히 이천시 정치인이 구태 정치인을 끌어들이는 것만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고
“이천을 이끌어갈 정치인이 없어서 과거 정치인을 모셔오는 것이냐? 는 구태 정치인에 대한 반감과 간신 정치를 하는 이천 정치인에 대해 시민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천민심이 어느 당의 후보를 선택해 어디로 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천 시장은 과거 새누리당에 팽 당한 이후 이천의 새누리당의 기반이 많이 흔들렸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시장으로 당당히 시민들은 조병돈 시장을 당선시켰다는 것을 새누리당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거 새누리당의 시장이었으나 민선 6기 선거전에서는 새누리당과 등을 진 조병돈 시장을 시민들은 선택해 결국 승리했다.
이런 것이 민심이라고 봐야 한다.
배신정치에 대한 민심의 반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시장을 당선시켰다.
이천은 미래를 향해 달려야 한다.
과거에 사로잡혀 구태 정치판을 다시 짜보려는 일부 간신 정치인들 때문에 이천이 과거로 회유할 수 없다.
이천을 세계로 알리는 하이테크놀러지의 기술을 가진 하이닉스 반도체가 있는 지역으로서 하이닉스를 기반으로 인근에 관련 부품회사들이 산재해있고 전체 직원 포함 약 1만 8천여 명이 첨단반도체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천경제는 하이닉스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천은 내년 전철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완공을 서두르고 있다. 또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도로와 남부 IC도 현재 완공을 목전에 두고 개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이 중부권 교통과 물류의 첨단 반도체의 전진기지로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의 요충지로 물류의 최적지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35만 행복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역동적인 이천이다.
이천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데 정치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과거의 향수에 젖어 구태정치를 재시도하려는 간신배들과 구태정치인이 수작을 부리고 있는 모양새다.
참 한심하다 아니할 수 없다. 이천시민을 정말 ‘핫바지’로 보고 있다.
이천시민의 투표권을 당당히 행사해 이렇게 구태 정치 굿판을 벌이는 간신 정치인들에게 분명한 경고를 해야 한다.
일부 지역정치인들은 현 국회의원에게 배신정치를 하는 것도 모자라 등에 칼을 꽂는 그런 더럽고 비열한 짓은 진정 하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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