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업테마공원 준공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 농업테마공원이 7월 2일 문을 연다.

 

 

농업테마공원은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쌀”을 테마로 한 농촌체험과 농촌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체험 및 교육의 거점으로 조성되었다.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은 2007년 2월 농림부의 2008년 농업·농촌테마공원 사업자로 선정되어 200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과정을 마치고 2009년 9월 30일 착공하여 2013년 7월 2일 준공하게되었다.

 

 

농업테마공원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어농리 산28-1) 일원 150,460㎡에 199억2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4년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다.

 

 

농업테마공원 춘(春), 하(夏), 추(秋), 동(冬)의 공간구조에 의한 순서 및 연계성으로 오감의 체험이 어우러지는 구조로, 기능과 활동유형별 공간구성을 통한 시설의 연계성을 강화하였다.

 

 

입춘마당(춘)은 진입공간으로 공원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상징조형물과 게이트를 설치하였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안내센터와 주차시설을 설치하였다.

 

 

신록의 뜰(하)은 농업테마공원의 랜드마크적인 경관요소로 기존경사를 이용한 다랭이논과 체험용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체험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풍년마당(추)은 전시 및 참여가 이루어지는 공원의 중신공간으로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과 쌀문화전시관을 조성하였다.

 

 

쉼공(동)은 마국산 등산로를 활용한 휴식공간으로 산책로와 야생화동산을 조성하였다.

 

 

농업테마공원은 이천지역의 독특한 농경문화를 토대로 도시민의 농촌전통문화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도·농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