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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선정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7.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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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3년 교육부 국비공모사업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이천시의 응모작은 ‘행복학습 아고라(agora)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이로서 시는 1억 원의 국비도 지원받는다.

 

 

‘행복학습 아고라(agora) 프로젝트’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중장년층(4050세대) 및 고령자 등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인생 2모작과 성공적인 인생의 터닝 포인트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들이 함께 모여 재취업 및 창업이 가능한 자격증과정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삶을 위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행복을 제공해준다는 의미다. 그 배경은 행복학습과 아고라(agora)의 어원인 ‘모이다’를 결합하여 ‘행복학습 아고라(agora) 프로젝트’가 탄생되었다.

 

 

시 평생학습과에서는 ‘행복학습 아고라(agora)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청강문화산업대, 동원대, 강동대와 손잡고,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오늘 8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강대와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천패션물류단지 조성에 맞추어 국가자격증인 물류관리사와 유통관리사 과정을 운영한다.

동원대와는 학점과 자격 취득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사회복지사 2급 과정 및 바리스타과정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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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동대와는 재테크 차원에서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부동산 공경매사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 과정은 시민들의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천시 평생학습센터 서희관(창전동사무소 뒤)에서 강동대 교수진의 출강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소양과 지식을 얻기 바란다.”면서,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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