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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6. 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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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의 대표적 농산물 중 하나인 ‘햇사레복숭아’가 출하 됐다.

 

 

지난 27일 ‘햇사레복숭아’ 재배농가 권오길씨가 생산한 ‘설향도’의 첫 출하식이 경기동부과수농협 열렸다.

연초부터 극심한 냉해 피해와 이상 기온에도 불구하고 맺은 땀의 결실이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다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이천의 좋은 일조권과 햇사레 농가의 노력이 더 해져 당도와 색택이 전국 최고다.

 

 

이 덕분에 지난해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원예 농산물 부문’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상 기온 등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러 생산 농가의 노력 덕분에 햇사레복숭아의 첫 출하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햇사레복숭아가 이천의 대표적 농산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투자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가 햇사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복숭아는 과실이 크고 모양이 균일한 것이 좋다.

또 품종 고유의 색상과 광택이 고르게 착색되고 한눈에 보아도 신선한 것이 당도와 과즙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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