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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 봄맞이 버스정류장 대청소

이천일보

by 배철수 2013. 4.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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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태형)에서는 17일 깨끗한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월례회의와 함께 봄맞이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과 대월면사무소 직원들은 대월 사동2리 정류장에서부터 구시리 정류장에 이르는 10여개의 버스정류장과 주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살수차까지 동원해 흙먼지, 스티커 자국 등을 제거했다.
 
특히 유리에 붙어 있던 스티커 자국을 칼로 일일이 벗겨내고 모서리와 의자에 쌓인 흙먼지도 걸레를 이용해 깔끔하게 닦아내며 봄맞이 대청소에 대월면 주민자치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유태형 위원장은 “깨끗해진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대월면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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