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배석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여가활동 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 문화 체험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총 52억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10%)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조성 중인 이천 모가면 어농리 산 28-1번지에 목재 전시실, 목재 이용 체험실 및 체험 숲 등이 들어선다.
내년에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는 2015년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시 축산임업과 정명교 과장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4년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사업’에 이천시가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목재 문화 체험장”이 조성되면 연 10만 명의 수요가 예측되며, 모가면 어농리 일대는 기 조성된 이천농업테마공원, 테르메덴 온천리조트, 민주화공원, 롯데아울렛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된다.
또 주변에 남이천 IC개설 및 표교~어농간 도로확포장으로 인해 접근성도 좋다.
앞으로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이 끝나면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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