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배석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일자리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 이광희 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 윤희문, 오문식 의원을 비롯 시의원,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장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발대식과 소양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노인일자리 사업이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작년보다 예산과 일자리가 확대 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어르신이 일하기를 원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앞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

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 하기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천시의 2013년 일자리사업은 36개 분야 총 71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일자리 사업은 이달부터 9개월간 11월 달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