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싹트는 율현2통 한글교실

 

배움이 싹트는 율현2통 한글교실

 

 

[배석환]=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월 5일 율현 2통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교실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이덕배 주민자치위원장, 김상원 중리동장 외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했다..

율현2통 한글교실은 매주 화,수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그 동안 손자가 쓴 편지를 읽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기회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손자에게 답장을 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덕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율현2통 한글교실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공부방 문을 활짝 열어 어르신들이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