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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회 개최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5. 10.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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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시 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대영)는 지난 2일 오후 3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도자기축제는 지난 4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간 설봉공원에서 열렸으며, 도자 전시와 판매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약 4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었다.

 

이번 축제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 24~5. 31) 기간 중에 개최되어 도자업체, 농특산물, 중소기업, 학교, 식당, 매점, 스포츠체험 등 총 173개업체가 참여한바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도자도시 이천을 국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5 착한브랜드 大賞에서 명품축제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박태수 부시장을 비롯해 김문자 시의회부의장 및 시의원, 도예인, 도예명장, 자원봉사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운영결과 보고와 운영 성과, 향후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과 토의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 자리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축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확대, 해외 인터로컬 도자세미나 확대를 통한 축제 세계화 지향하자는 소리도 있었다.

 

또한, 앞으론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그램 개발과 축제장 편의시설 확충에 좀 더 힘쓰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런 여러 평가 목소리와 함께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대영 위원장은 향후 도자기축제 및 도자산업의 계속적 발전을 위해 도자기조합을 중심으로 도예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내년에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시작 된지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써 보다 알찬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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