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 축산농가는 지난 10월 13~14일 안성팜랜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개최한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매년 전국의 낙농 농가들이 참가해 오고 있다. 대회는 고능력우(牛)를 선발해 젖소 개량성과를 평가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32개 시․군의 86농가에서 171두가 출품되어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이천시는 올해 지난 9월 23일 개최한 제6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를 통해 검증받은 10농가 17두가 출품하였다. 그 결과 장호원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서동석 씨의 출품우가 ‘준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하여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경병희, 원유국 축산농가가 각 부별 챔피언상을 받았으며, 이경호씨는 부별 3위을 차지하여 이천의 우수한 낙농산업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이천시는 지역단위 경쟁인 카운티 허드(County Herd) 부분에서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조병돈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낙농가를 상대로 ‘젖소시설현대화사업’, ‘고능력 정액지원사업’, ‘젖소 검정사업’, ‘홀스타인 엑스포 개최’ 등을 추진하면서 젖소개량을 통한 고능력우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그 결과 이번 전국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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