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전행사로 이천노인복지관소속 합창교실 어르신들의 합창공연이 있었다.
[이천일보]
2015년 경로의 달 기념 원더풀 노년축제가 이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이틀간 어르신들의 축제가 시작됐다.
1일부터 열린 노년축제는 2일까지 각종 행사와 부스를 마련하고 첫째 날은 축제의 날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문화의 날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진행한다.
원더풀 노년축제 행사에 박태수 이천시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이천시 지회 김형식 회장,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 이천시의회 한영순, 김하식, 서광자, 전춘봉, 김학원 의원이 참석했고, 새누리당 유경희 수석대변인, 이희규 전 국회의원, 전 이천시 부시장 김경희, 이천시 새정치민주연합 당협 위원장 엄태준, 미래로 포럼 심윤수 대표, 등 어르신들과 내,외빈 약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시부터 행사가 시작됐다.
특히 이날 노년축제장에 조병돈 시장을 대신해 이천시 박태수 부시장이 참석했으나 조병돈 시장의 특별한 관심으로 부인 이정희 여사까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태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효도의 정신이 이천을 키우고 나라를 키운다.”고 말하며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많이 있으나 살 수 없는 것도 많이 있다면서 가정과 시간,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다며 어르신들의 항상 건강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겠냐“며 다시 한 번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맨위좌측 시계방향)이정희 여사, 대한노인회 김형식 회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박태수 이천시 부시장
이에 앞서 대한노인회 김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가 이번에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고 운을 띄운 뒤 버스를 1천6백만 원을 주고 세차를 지금 복지회관 앞에다 같다 놨다.”고 말하며 “이천 시장님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자 행사장은 박수로 환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서 사회자의 버스 가격의 정정으로 1억6천만 원이라고 하자 장내는 한바탕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천시 노인회관에서 열리며 각종 공연과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볼거리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