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직거래장터, 1회 이천인삼축제 홍보와 인삼 경품 내놔
‘이천시민한마음걷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주관을 맡아하는 사회기관, 단체, 기업 등의 홍보 캠페인이 맞물려 진행되면서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햇수로 17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20일 설봉산 및 대공연장에서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 이하 인삼농협)에서 주관하고 이천시체육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제120회 이천시민한마음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른 새벽부터 윤여홍 조합장을 비롯해 조병돈 시장, 유승우, 윤명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전한식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등 이천시민 2,000여명이 설봉산을 올랐다.
시민들은 오전 6시경 호암, 구암 약수터에서 경품권을 배부 받아 설봉산 대공연장에서 모여 스트레칭 체조와 120여개의 경품을 추첨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삼농협은 이날 행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송정동 본점 앞마당에서 ‘6년근 인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으며, 오는 10월 30일~11월 1일 설봉공원에서 제1회 이천인삼축제 개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인삼농협은 경품으로 김치냉장고, LED TV, 자전거, 임금님표이천쌀 외에도 직접 재배 생산 가공한, 6년근 수삼세트, 333홍삼액 골드, 홍삼정차, 홍삼정골드, 홍삼순액골드 등을 내놓아 인삼 경품을 받은 시민들은 ‘심봤다’를 외쳤다.
윤여홍 조합장은 “전국 6년근 인삼 재배생산 지역 중 이천시는 홍천, 고창에 이어 3위로, 경기동부인삼농협은 전국 최고 품질, 최다 생산량을 자랑한다”며 “굳이 금산 풍기 인삼 축제장에 가서 이천인삼 구매마시고, 이천인삼을 애용해 건강 챙기자”고 홍보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