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이천시 조직위원장 후보 국회의원 윤명희입니다.
이제는 여름도 그 끝자락 보여주는 듯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결실의 계절 가을이 가까이 와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무더위에 흘린 땀의 자국들이 행복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비례대표의원에서 지역구 출마를 결심하고 이천에 내려온 이후, 부족한 저에게 너무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는 평생 갚아도 못 갚을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 윤명희, 여러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은 더욱 열심히 일해서 이천의 발전과 새누리당의 혁신을 이루는 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자(近者)에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그동안 공인으로서 유구무언(有口無言)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었으나 진실이 왜곡되고 오해가 또 다른 오해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저를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믿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몇 가지 부분에 대해 분명히 말씀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회에 입성하기 전, 사업을 하며 제 이름의 브랜드를 사용하였으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들어오면서 이 브랜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고지하였으며, 본인 명의의 주식 역시 국회법에 의거하여 백지신탁 하였습니다.
제 이름이 들어간 쌀포장지는 수많은 거래처 가운데, 대형할인마트 한 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이 사실만 보더라도 쌀포장지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금전적 이득을 추구하였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하겠습니다.
쌀의 특성상 포장지가 자주 파손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한곳에서 예비로 보관하고 있던 것을 제대로 교육받지 않은 신입 판매사원이 기존에 폐기되지 않았던 포장지를 몇 개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입니다.
국회의원의 직분을 이용했다는 것 역시 사실과 다릅니다. 제가 소속된 농해수위원회는 유통관련 업체와는 전혀 연관이 없으며, 본인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전(前)에 경영하던 회사의 제품을 매장의 좋은 자리에 배치했다는 것 역시 악의적 추측에 의한 보도일 뿐이며, 근거가 없는 사항입니다.
쌀재포장 금지법 관련 사안 역시 수입쌀의 불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었으며 쌀전업농 단체를 비롯하여 3백만 농민들이 바라는 법안이었습니다.
전국에 쌀을 공급하는 RPC업체가 3백개가 넘고 정미소는 3천개를 넘어선 상황에서 특정 회사만을 위한 특혜법안이라는 것 역시 억측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십 개 농민단체들이 저의 국회 농해수위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하였던 것입니다.
올 봄 이천에 내려올 즈음하여 이러한 일들이 보도 되었을 때, 억울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준비하기도 하였으나 언론과 대척하면 손해라는 주변분들의 조언을 받아 대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반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 이 일이 다시 불거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서글픈 심정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현명하고 사려 깊으신 이천 시민여러분들께서 저를 믿어주시고, 여러 온·오프라인을 통해 앞장서서 네거티브 하지 말라며 한 목소리를 내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 윤명희 오직 이천시민분들만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오늘도 발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누리당 이천시 조직위원장 후보 국회의원 윤명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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