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특구 지정으로 이천을 명품 농축산업도시로 조성할 것”
[이천일보]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경기도 말산업 육성과 승마대중화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승마인(대표 박윤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농업계 비례대표인 윤명희 의원은 말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이천시의 축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축산업이 경제성장의 신동력으로 발돋움 하는 복안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이천, 용인, 화성지역의 말산업 특구 제3호 지정 과정에서 윤 의원의 활약이 돋보임. 내륙 최대의 경주마생산지인 이천시의 경우 지난해 안성시와 함께 말 산업특구 제2호 지정에 공모했으나 한 차례 고배를 마셨었다.
이번 2차 공모에서 윤명희 의원은 당내 경기지역 의원은 물론 용인시와 화성시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제안하여 이천시와 공동지정 신청을 이끌어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윤명희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상시승마인구의 50%를 보유하였으며 말 산업에 가장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 앞으로 어린이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서 포니(Pony)승마를 특성화 하여 이천을 차별화된 말 산업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명희 의원은 “정부에서는 2016년까지 승마시설을 500개소로 늘리고자 하고 있으나, 농업진흥구역에서는 농어촌형 승마시설이 허가되지 않아 승마시설 활성화 정책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농업진흥구역 내에 ‘농어촌형 승마시설’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농지법’ 개정안 발의를 통해, 이천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의 6차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실현하여 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천시 말산업 육성과 승마의 대중화를 통해, 이천을 명품 농축산업 도시로 도약하게 할 것 이다.”며 향후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