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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업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7.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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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최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중소기업들이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7일 이천시 소재 (주)에이치케이씨(대표이사 정재하)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주라장애인쉼터를 찾아 전직원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불볕 더위 속에서도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선물증정을 하여 기쁨을 나누는 등 일반인과 장애우가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주)에이치케이씨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매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표정이 무척 밝아서 더불어 산다는 것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에서 바람직한 기업상으로 롤모델이 되도록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주)에이치케이씨는 2012년 인천 부평구에서 부발읍으로 이전한 주요방산업체로서 이전하던 해부터 지역 아동양육 시설 등 8개 업체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해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 및 행복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적장애인 3명을 고용하여 장애인고용창출에서 앞장서는 장애사랑 실천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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