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지원 협약

 

[이천일보]

이천시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설봉포럼(회장 안양원)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문제해결을 돕기 위하여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행복나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조병돈 시장과 설봉포럼의 안양원 회장, 차동환 부회장, 박문석 전임회장, 조정철․최철용 교수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만나 이루어 졌다.

안양원 회장은 “설봉포럼은 시민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는 단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에서는 촘촘한 안전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 화합하여 시민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복지사각지대의 일소를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법과 제도로는 지원이 불가능한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시민의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이 함께 노력할 사회단체를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