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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시설 확충 348억 투입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1. 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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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취수원 부족 및 수질오염으로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3개면(신둔, 백사, 마장면)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금년부터 3개년에 걸쳐 총 348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그동안 환경부, 경기도 및 유관기관(LH, K-Water) 등을 수차례 방문, 정책방향을 잘 파악한 결과 취수원 부족 및 수질오염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에 상수도 확충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배수지 1개소(용량: 1만㎥), 가압장 1개소, 송·배수관로 8.9㎞가 계획된 「신둔·백사면 상수도시설 확장공사」에는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총180억 원을 투자하여 고지대 출수불량 해소와 미급수지역의 급수구역 확대로 상수도 보급률(92%→ 94.5%)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대포배수지에서 마장 택지개발지구까지 배수관로 12.7㎞(직경 600㎜)가 계획된 ‘마장면 상수관로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168억 원을 투자하여(2015년 12월 이전 준공예정) 마장 택지개발 입주자와 마장면 미급수지역(덕평, 이평, 해월리 등)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건위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병돈 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노후관로개선과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민이 보다 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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