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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차집관로정비 시범사업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1. 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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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4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차집관거정비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차집관거정비사업으로, 이천시가 최종적으로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최단시간에 최고의 사업효과가 검증 가능한 지역이 우선적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차집관거 정비 종합대책수립 연구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차집관거는 하수관거 중 가장 큰 용량의 하수 이송관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설현황 및 관리현황 자료가 미비하고 경험과 기술의 부족으로 인해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고 있다. 이는 차집관거의 부실로 이어져 불명수가 관로내로 유입되어 처리장 운영비가 증가하는 등 문제점을 야기해 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천시는 차집관거내 불명수 유입량 저감과 처리량 유입수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비용 절감 및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 향상까지 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환경부는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차집관거정비 표준모델을 확립하여 전국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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