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물질만능주의 무한경쟁체제로 점점 각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법률 취약계층 주민들의 법률복지 서비스 향상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상담관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투철한 봉사정신 없이는 약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기가 쉽지 않음에도 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민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
이천시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오후 2시~6시까지 열리는데 각종 생활법률(가사․상속 등)을 비롯하여, 민․형사사건, 행정쟁송사건, 법령해석 등의 법률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도 좋아 점점 그 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시민무료상담관은 변호사 3명(장동섭, 임영빈, 이경호), 법무사 4명(이성범, 유상섭, 이현근, 김상만), 세무사 4명(진준범, 오동수, 김윤열, 이기성)이 봉사하고 있는데,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한 시민들은 ‘각종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분들이 계속해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했다.
한편, 이천시는 2012년 5월부터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여 479건의 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법을 몰라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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