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민자치위원회 이천 벤치마킹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 9월 과천시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10월 울산광역시 개최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이천시의 뛰어난 주민자치 역량과 활동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톱 모델이 되고 있다. 이는 가운데 3일(수) 성남시 주민자치위원회 80명이 이천시를 방문했다.

 

성남시 48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성남시 마을 리더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설명을 들은 후 창전동과 증포동주민자치학습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운영 중이 주민자치학습프로그램을 탐방했다.

 

시는 방문객들을 상대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접목하여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운영하는 점과 읍면동 평생교육사 전면배치(총 16명) 등 이천시의 차별화된 부문과 올해 경기도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및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제도정책 분야를 소개했다.

 

성남시 주민자치위원회 한 위원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주민자치 우수지역인 이천시를 선택했다.”며, “이천시의 주민자치우수사례가 매우 인상적이고 선진화 되어 있어 성남시와 이천시가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에서 활발한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