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

내년 선거출마 예상자 부인 대거 참여 눈길

 

 

[이천일보=배석환 기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관고동 새마을 회원(회장 송흥식, 김해숙) 4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 위해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15일 양일간 김장 나누기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천시 사음동 296번지에 새마을회원과 동장과 직원은 배추 600포기를 직접 파종하고 수확 까 손수해서 양일간 김장을 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회장(송흥식)은 “올해도 작년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다 같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항상 우리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언제든지 봉사 할 준비가 돼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오늘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봉사를 한다고 알려져 많은 분들이 물품을 보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새마을 이천시지회장, 통장단협의회, 부발오성양조장, 복천식품 등이다.

 

한편, 양일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조병돈 이천시장 부인 이정희 여사와 유승우 국회의원 부인 최옥이 여사, 박의협 이사장 부인, 오문식 도의원 부인, 황인철 전교육감 부인 등이 관고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장은 인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과 각 통의 경로당 등에 배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