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단(단장 유상규)에서는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농산가공업체 풍원농원(대표 정승옥)과 복숭아건과 제조기술을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 13일에 협약식을 체결했다.
복숭아건과 제조기술은 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2012년부터 2년에 걸쳐 제조 및 저장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 중에 있는 기술이다.
제품의 특징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작은 크기의 복숭아(23과/4.5kg) 한 개를 통째로 곶감과 같이 말린 원형의 반건조 복숭아로 갈변억제기술을 적용하여 복숭아 특유의 과육색깔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복숭아를 절단하여 말린 복숭아 말랭이도 달콤 새콤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상규 단장은 “앞으로 농업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가공품들이 개발되고 생산될 수 있게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옥 대표는 “포장재 선정 등 생산일정을 최대한 단축시켜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복숭아 건과의 맛을 빠른 시일 내에 보여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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