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재영)는 12∼13일까지 이틀간 관고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의 일환으로 봉사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회원들은 수년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온 경험과 숙련된 솜씨로 김치를 담궜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 3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0여 가구에 전달돼 추운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단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관고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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