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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구직자에겐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고, 구인 기업체에겐 맞춤형 인재 소개해 주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민선5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실업 문제를 해기 위해 ‘이천일자리센터’라는 독특한 취업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엔 취업 전문 건설턴트 4명과 공무원 등을 비롯해 총 8명이 근무하면서 청년뉴딜, 여성뉴딜 등 연령별 미취업자에 대한 밀착상담, 전문교육을 종합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19일(일 구하는 날)을 “일자리 Dream, 희망 Dream Day 구인 구직 만남의 날”로 정하고 현장 채용상담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추석연휴를 감안하여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천 행복나눔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이마트 등 20개 업체에서 1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취업희망자를 위해 이천시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등의 업체도 참여하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격증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에서 상담과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2010년부터 올 8월 말까지 191개의 기업체를 유치하여 2,5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면서, “장호원읍을 비롯한 3개 지역에 산업단지 부지조성을 마쳤고, 10개 지역이 행정 절차를 밝고 있어 가까운 시기에 이곳 산업단지에 첨단기업체들이 속속 들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