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뜨거운 청춘의 경연무대

 

 

 

[이천일보]=이천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백사2구장 4팀 화합 단결로 우승

 

지난 12일 백사면 송말리 체육공원에서는 올해로 7회를 맞는 이천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이천농협 임직원 및 선수단과 조병돈 이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들 모두 2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창전, 관고, 증포 각 2팀과 백사 10개팀, 모두 1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화합과 단결력으로 뭉친 백사2구장 4팀이 우승했다. 이천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및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회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개최됐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자리매김해 오는데 올해로 이대회가 7회를 맞이하며, 백사에 게이트볼 선수단붐을 조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태용 조합장은 개회선언에이어 대회사에서 "80이 넘은 어르신이 마라톤을 완주, 젊은이 못지않은 용기와 패기를 높이 평가하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해 본대회를 매년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각 기관 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시구를 마친가운데 본경기가 시작됐다.

어르신들의 능숙한 솜씨를 자랑하고 즐거움이 동반됐다.

 

 

예선을 거쳐 백사2구장 4팀, 백사5구장 1팀, 백사2구장1팀, 우곡A팀이 준결승에 오르며, 치열한 경합을 이루면서 백사2구장 4팀이 우승기와 함께 상금 30만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에 백사5구장 1팀, 공동3위에 백사2구장 1팀, 우곡A팀이 각각 차지했다.

건강이 뒷바쳐주고 즐거움이 물씬 풍겨나온 본대회는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