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독서여행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 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책과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오감만족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강좌는 6. 15(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글쓰기 특강이며, 9월까지 총 5회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

 

 

 

글쓰기 특강은 책을 통한 읽기와 생각, 표현이라는 세 영역을 꿰뚫는 원리를 배움으로써 보다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답을 찾게 해 주는 강의가 될 것이다. 또 책이 만드는 아름다운 인재, 그 핵심 노하우도 전한다.

 

 

 

강사로는 북데일리 대표이며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정섭 작가를 초빙했다. 그의 저서로는 <글쓰기 훈련소>(경향미디어,2009), <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경향BP.2012)이 있다.

 

 

 

오는 8. 10(토) 오전 10시에 열릴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Ⅰ 강좌에서는 제레드다이아몬드의 ‘총균세’ 주제 책과 관련 영화로는 <미션> <안나 카레니나>이 소개된다.

 

 

또 8. 24(토) 오전 10시에 열릴 인문학Ⅱ는 다이앤 에커먼의 감각의 박물학 저서와 <눈먼자들의 도시>, <향수> 등의 영화가 소개된다.

 

 

 

‘북밴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가을이 시작되는 9. 14(토) 오전 11시 30분 에 열릴 예정이다. 책을 좀 더 가깝게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시키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충족감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콘서트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이 진행하며 책 5권(정호승/은빛연어, 권정생 / 강아지똥, 리차드 바크/갈매기의 꿈, 신경숙/엄마를 부탁해) 소개 및 낭독, 책노래, 이벤트가 한데 어우러져 보다 놓은 차원의 문화공연의 장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