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의원, 협동조합 성공사례 세미나 주관

 

[이세형]=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새누리당)은 25일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 이렇게 하면 된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주관했다.

 

유 의원이 공동대표로 재직 중인 (사)코리아비전포럼은 지난 2008년 11월, 사회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합의를 도출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고자 창설된 모임이다. 이 포럼은 오늘의 세미나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번의 토론회를 주최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협동조합에 집중해 세미나·성공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2013년 협동조합 정책 추진방안(강완구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과 과장) ▲ 친환경농산물 도농직거래 협동조합 성공사례(윤형근 한살림 상무) ▲ 아파트를 기반으로 한 지역 커뮤니티형 협동조합 성공사례(변영수 소나기아파트협동조합 대표) ▲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카페들의 협동조합 성공사례(정선희 카페 오아시아 협동조합 이사장)에 대해 발표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우 의원은 “협동조합이 사회적 경제의 대안모델로 인식되면서 전 국민적 관심 대상이 되고 있지만, 많은 국민들이 어떻게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에 경험자들로부터 성공 사례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세미나를 주관한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