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의원,‘전통수공업 법률 제정 공청회’개최

 

 

 

 규모가 영세하여 산업화 및 체계적인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수공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유승우 국회의원은(새누리당, 경기 이천) “전통수공업의 신지식산업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만들어 제도적으로 전통수공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총2부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1부로는 유승우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창희 국회의장, 황우여 대표최고위원등의 축사로 진행되며, 2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 소장의 주제발표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주제발표를 하는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 소장은 전통수공업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법률제정의 필요성과 전통수공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유 의원은“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전통수공업의 지원 및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여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며, 우리민족고유의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수공업을 항구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