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공사 준공식
[배석환]=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0일 장호원읍 노탑리427-2번지에 건립된 가축분뇨공공처리장에서 조병돈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도의원 윤희문, 오문식의과 이천시의회 김인영, 김용재 이천경찰서 장호원파출소 경감 박병선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공공처리시설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해양배출의 전면 금지에 따른 일환으로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2년11월까지 총사업비 236억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077.66평방미터 규모로 하루 2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이다
공공처리시설 운영은 전문 관리업체에서 위탁 운영하며, 분뇨 처리를 희망하는 농가가 있을 경우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체가 방문하여 수거한다. 가축분뇨의 수집 .운반 및 처리비용은 톤당 11,000원이다.
조 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기존공공처리장에서 하루 90톤을 처리하던 가축분뇨를 하루 220톤 추가 처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동안 해양 배출에 의지 해 오던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불편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2010년부터 수질오염 총량관리제의 적용을 받고 있어 이번에 준공되는 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로 인한 오염 배출 부하량 48.7㎏/일을 삭감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이는 이천시 중리택지지구를 개발 할 수 있는 물량이며 또한 중.소공장 157개소를 유치할 수 있는 물량에 해당되므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회 일정으로 준공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승우 국회의원은 “농축산 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국회에서 정책과 입법 활동을 통하여 청정도시 이천시와 축산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이천축협 조합장 김영철은 축사에서 “장호원 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됨에 따라 그동안 축산 농가들은 가축분뇨로 인해 큰 고통을 겪어왔다.”고 말하며, “처리장이 완공되기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조병돈 시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간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에 노력해온 (주)삼안 책임관리원 서윤석, 신안종합건설(주) 현장소장 엄태일 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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