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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지역 최초 어린이집 개원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3. 3. 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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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지역 최초 어린이집 개원

 

[배석환]=이천시(시장 조병돈)의 대표적 보육취약 지역으로 꼽혀 온 율면 지역에 마침내 국공립 ‘율면 어린이 집’이 문을 열었다.

 

 

지난 5일 오전 11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율면 어린이 집’이 개원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율면 어린이집은 부지면적 1,035㎡ 건축면적은 261㎡이며, 개원에 앞서 지난 1월부터 원아모집에 나서 개원과 함께 원생 34명이 새로운 시설에서 보육을 받게 됐다.

 

 

율면 어린이집이 개원되기 까지 곡절도 많았고, 특히 시의 노력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개원의 의미를 높였다.

 

 

율면 어린이집은 2011년도 10월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집 자치단체건립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응모해 선정됐다. “이천시를 포함한 4개 자치단체만이 전국적으로 최종 선정되었고 그 만큼 경쟁 역시 치열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조 시장은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을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율면 어린이집 개원으로 수준 높은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고, 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집이 없던 율면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질 또한 크게 높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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