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내딛는 이천경찰의 첫걸음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내딛는 이천경찰의 첫걸음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출범식 개최

 

 

[배석환]=이천경찰서(총경 이경순)은, 금일 10:00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성･가정･학교폭력과 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는 경찰서장 주관으로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소관 업무 정비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4대 사회악 척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이천경찰서는 성폭력 척결을 위해, 여청․형사로 이원화되어 있는 성폭력 수사시스템을 개선, ‘성폭력 전담수사팀(SVU:Special Victims Unit)'을 신설하여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 수사와 피해자 보호업무를 여성청소년과로 일원화하고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인력 증원을 추진, 현재 형사에서 관리 중인 성폭력 우범자도 여성청소년과에서 전담토록 하여 성폭력 범죄자 관리 또한 일원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경순 경찰서장은, 오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출범식을 시작으로 4대 사회악 척결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에게도 4대 사회악이 완전히 척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