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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등학굣길 학교폭력 안전한 통학로, 경찰 발 벗고 나서

이천경찰서

by 배철수 2013. 3.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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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등학굣길 학교폭력 안전한 통학로, 경찰 발 벗고 나서

 

 

이천경찰서(총경 이경순)는 시내, 제일고 등 16개교 학교주변과 통학로에 신학기 폭력 없는 안전한 통학로가 되도록 여성청소년과를 필두로 본서 각 과별 전담 책임구역을 지정하고, 매일 경찰서 과장이 직장하여 등교시간(07:20~08:20), 하교시간(17:00~18:00) 학생들 통학로에 신학기 3~4월 2개월간 본서직원들과 협력단체(녹색어머니, 실버폴리스, 어머니 폴리스, 시민경찰)와 합동으로 배치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순찰활동 등 가시적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시행 첫날인(3. 15) 이경순 경찰서장을 비롯한 본서 간부들이 근무현장에 진출 직원들의 활동에 격려와 위로 등 안전한 학굣길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등·하교시간대 학교주변과 통학로의 학교반경 200m이내 학원가 밀집지역에 배치, 안전한 학교길을 위해 순찰 및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교사 및 학부모들로부터 경찰관들의 활동에 칭송과 호응을 받고있다.

 

또한 이경순 이천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경산 학교폭력 피해자 자살사건으로 인해 학교폭력사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만큼,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학생들을 위해 모두의 힘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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