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원고속 설 명절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천일보]=(주)대원고속에서는 지난 8일 이천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백미 110포 (20kg 기준)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원고속 권오성 상무는 “이번 성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대원고속은 앞으로도 이천 시민과 늘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이천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명절마다 성품을 기탁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이번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대원고속은 2007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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