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반응도 좋아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4분의 기적’으로 일컫는 심폐소생술 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소생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4분의 기적’을 위해서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제세동기’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동제세동기’란 전기충격을 가하여 심장활동을 정상화시키는 응급장비로, 현재 이천시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36개 장소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다. 올 초에는 이천시외버스터미널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에 장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제세동기 설치장소의 장비 관리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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