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150회 평생아카데미 개최

 

 

이천시 제150회 평생아카데미 개최

 

[이천일보]=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오는 18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초청해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이란 주제로 제150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사로 나 올 이석형 전 군수는 함평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농과대학에 진학한 뒤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졸업 후 12년간 KBS PD로 근무했다. 1998년 민선 2기 지방선거에서 만39세의 나이로 함평군수에 당선된 이후 민선3, 4기(2010.1)까지 함평군수로 재직했다.

함평군은 전형적인 낙후 농촌지역으로써 변변한 관광자원 하나 없는 관광의 불모지였었다. 하지만 이석형 전 군수 취임 후 1999년부터 시작된 함평나비 축제의 성공과 청정지역 이미지를 잘 활용한 신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평군은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 관광지로 탈바꿈했으며 확실한 지역 브랜드가치를 창출하면서 친환경 자치단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했다.

함평군은 2008년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나비 곤충의 산업화, 세계화에도 한 발짝 다가서며 세계적인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가을철 대표 명품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으며, 난명품 대제전, 갯벌 생태학습장, 꽃무릇 큰자치 등 각 계절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들로부터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상시 개장 운영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과 엑스포공원은 사계절 내내 관광 함평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석형 전 군수는 2년 연속 글로벌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다산목민대상, 농촌활력증진 대통령 표창, 환경의 날 대통령기관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평생학습센터 서성원 소장은 “올해로 150회를 이어가고 있는 평생아카데미 새해 첫 강좌에 불가능을 가능한 일로 만든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계사년 한해 소망했던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유익한 강연이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