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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 당선

엄태준후보

by 배철수 2018. 6. 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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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동네 4번의 도전, 아름다운 승리
묵묵히 남편을 지켜준 남선희 부인에게 뜨거운 눈물로 감사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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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준 당선자와 부인 남선희 여사 사진/배석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를 1만3천8백35표의 차이로 가볍게 따돌리고 이천시장에 당당히 당선됐다.
 
선거인 수 17만1천518명의 투표수 9만3천70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가 5만2천991표 57.50%의 차지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는 3만9천 156표 42.49%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이천시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 쟁쟁한 인물들이 경선에 뛰어들면서 후끈 달아올랐었다.
 
엄태준 당선자를 온갖 의혹 제기와 고소, 고발을 당하는 등으로 경선이 치열했으나 당당히 경선에서 승리해 오늘날 이천시 시장으로써 4년간의 시정을 이끌어가게 됐다.
 
앞으로 조병돈 시장의 시정을 이어받아 못다 한 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특히 당선자가 추진하고자 하는 공약을 토대로 활기찬 이천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시민들은 기대의 찬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엄태준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믿을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보이고 새로운 이천은 시민들의 의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 결정 초기 단계부터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공개되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부터 시민 여러분을 찾아가 의견을 나누고 함께 결정하여 시정에 반영할 것이며, 자영업자와 일하는 시민들의 편에 서고,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시정과 중·고교 무상교복 실현, 지역 균형발전, 시민들의 의료건강권 강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그리고 세계적으로 강한 강소기업들이 탄생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천이 젊은이들과 근로자들에게 기회의 도시로 재생하고 시민과 함께 꿈꾸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천시장이 되겠다. 그 길에 함께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엄태준 당선자는 그동안 묵묵히 자신을 지켜봐주고 힘이 되어준 남선희 부인에게 감사의 눈물을 보였으며, 부모님들께도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당선자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이천시장 당선자 엄태준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 엄태준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35만 자족도시로 향하는 새로운 이천을 저 엄태준에게 맡겨주신 이천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무한한 책임을 느낍니다.
온 몸을 던져 그 뜻을 받들겠습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 각오로 새로운 이천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천은 더 새로워지고 더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더 힘을 모아 모두가 부러워하고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갑시다.
 
꿈을 꿉니다. 그 꿈을 시민 여러분께 다시 약속드립니다.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중심인 특별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갖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청렴하고 공정한 믿을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새로운 이천은 시민들의 의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의사 결정 초기 단계부터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공개되는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저부터 시민 여러분을 찾아가 의견을 나누고 함께 결정하여 시정에 반영할 것입니다.
 
자영업자와 일하는 시민들의 편에 서고,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중·고교 무상교복 실현, 지역 균형발전, 시민들의 의료건강권 강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강한 강소기업들이 탄생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이천을 젊은이들과 근로자들에게 기회의 도시로 재생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천시장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하여 주십시오.
 
그동안 저와 공정하게 경쟁했던 김경희 후보님께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의 승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캠프관계자분들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주셨던 당원 동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이천시민들의 승리이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위대한 선택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편에 서는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 끝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4년 후 ‘그때 시장 역시 잘 뽑았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름답고 편안한 도시 안에서 함께 즐거워하고 슬퍼하며 행복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이천’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3일 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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