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에 육아휴게실(모유수유실) 확대 설치, 공공산후조리 시스템 확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천시는 3대가 모두 행복하고 사랑받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축복받으며 태어난 아이들이 받고 있는 불편을 하나씩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후보는 이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엄지정책 1번가’라는 정책 공모 시스템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생활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제안을 받고 있다.
‘엄지정책 1번가’를 통하여 위의 정책을 제시한 시민의 의견에 따르면, 예를 들어 설봉공원으로 산책을 갔다가 모유수유 할 곳이 없어 차안에서 수유를 하거나, 화장실이나 벤치에서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며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엄태준 후보는 공원 뿐 만 아니라 공공기관, 백화점, 영화관, 판매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육아휴게실(모유수유실) 설치 지원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정책 자료집 ‘엄지정책’을 통해 이미 밝혔듯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나 공공산후조리시스템을 신설하여 저소득 산모들의 출산비용 지원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엄태준 후보는 이런 불편사항은 기본적으로 모성과 아이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이고 아이들과 아이엄마들을 위한 편의 시설은 필수적이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사랑받을 권리를 이천시에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