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서 후보 더불어민주당 임영길
4.13 총선과 함께 또 하나의 관심을 끄는 것이 시의원 선거,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가운데 이천의 두 후보를 비교해본다.
한영순( 증포동, 관고동, 신둔면, 백사면) 전 의원이 새누리당 시의원으로 활동하다 이번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면서 공석인 시의원자리를 놓고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새누리당에서는 2명의 후보가 경쟁했는데 김동승(남 58세)과 박명서(남 50세)가 출마 선언으로 경쟁을 벌였으나 박명서 후보가 낙점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후보가 나섰지만 전 시의원이었던 임영길(남 58세)가 공천을 받았다.
이로써 새누리당 박명서와 더불어민주당 임영길은 남은 임기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현재 이천시의회 의원의 구성을 보면 새누리당 4명(김문자, 김용재, 김하식, 김학원)이며 더불어민주당은(정종철, 서광자, 전춘봉, 홍헌표)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질 시의원 선거 또한 시민은 세심하게 따져보고 투표에 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1년치 산림살이를 다루는 중대한 자리인 만큼 정당의 치우쳐 투표하기보다는 후보자의 경험과 시의원으로서의 자질 및 능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 [ 배석환 기자 k-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