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삭장애인자립생횔센터(이하 이삭IL센터)가 오는 9월 23일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회 이천시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 및 장애인인권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삭IL센터가 주체한다. 오후 2시~7시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막작 “36.5”를 시작으로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부양의무제와 발달장애아동가정을 다룬 영화 “장애 그리고 가족” 영화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진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시각적인 체험을 통하여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장애인 그리고 인권이 있다는 것을 느껴보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