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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의원, 경기도와 이천지역 주요사업 국비지원 논의

유승우

by 배철수 2015. 6. 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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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4 경기도 2.jpg▲ 황성태 경기도 기조실장과 유승우 국회의원 간담회
 [이천일보]
2016년 경기 이천의 주요 사업 국비지원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있었다.
 
유승우 국회의원(경기 이천)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황성태 경기도 기조실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1~5공구) 도로, 성남~여주 복선전철, 이천~문경 단선전철, 지방하천정비사업의 기간 내 완공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유승우 의원은 “성남~광주~이천~여주 간 복선전철사업이 2016년 6월 개통되기 위해서는 잔여사업비 국비 1,118억원이 반영되어야 하며 이는 유승우 의원실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1~5공구)도로의 계획기간 내 완공을 위해서도 2016년 국비(공사비)가 1,081억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유승우 의원의 이러한 지적에 대해 황성태 경기도 기조실장은 “성남~광주~이천~여주 간 복선전철사업 및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도로는 수도권 동·남부 외곽의 지역 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2016년에 반드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유승우 의원은 경기, 충북 및 경북 내륙지역의 철도서비스 제공과 경부선·충북선·중앙선과 연결, 철도의 효율성 제고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이천~문경 단선 전철의 적기 개통을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황성태 경기도 기조실장은 “이천~문경 단선전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2016년 국비 1,570억원 반영을 건의하여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승우 의원은 홍수로 하천 범람, 제방 및 교량 붕괴 시 하천시설 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주변의 주택, 농경지, 도로, 철도 등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까지 위험한 상황에서 선제적 하천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의 국고보조금 총액 확대 및 2016년 국비 1,918억원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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