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18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에서 새한일보와 유로저널 한국본사가 공동 주최한 ‘대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봉사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언론계 인사와 수상자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대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시상을 공동으로 개최한 유로저널은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권역 한인들에게 국내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언론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민선4, 5기를 걸쳐 민선 6기까지 내리 3선에 성공한 흔치 않은 지방자치단체장이다. 35만 계획도시 완성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으며, 성남-이천-여주를 잇는 수도권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간자동차 전용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지난 2010년 이천시를 국내 최초로 민속공예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시켜 이천의 위상을 높였다. 현재 이를 발판으로 도자 문화의 국제화, 세계 유명 도시와의 교류 확대 등 이천을 국제도시로 도약시키고 있다.
특히, 민선6기 들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매주(월,목) 2회씩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비록 식장(式場)에서 제가 ‘봉사 지방자치 대상’이란 큰 상을 받았지만, 이 상(賞)의 진정한 주인공은 이천 시민 모두”라면서, 시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천시가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활력 넘치고, 풍요로운, 최고의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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