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생활에 가장 필수적인 상수도 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동절기 상수도 동파방지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일환으로 먼저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전단 5만매를 제작하여 11월부터 상수도요금 고지서와 함께 발송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 검침원들은 검침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동파예방 등에 관하여 설명한다.
수도계량기는 최저기온이 -2℃보다 낮을 때 동파가능성이 크다. 시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동파예방 요령에는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외부로부터 찬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다.
최저기온이 -10℃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각 가정에서는 수도꼭지를 물이 조금 흐를 정도로 틀어놓으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여 녹이거나 미그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갑자기 50℃이상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열 손상(고장)으로 작동되지 않아 교체하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질 경우 상하수도사업소(031-644-4216~9)로 즉시 신고하여 교체하여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수도관 파열 및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있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긴급 복구반을 편성하여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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