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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라디오”가 아닌 “효도 야동” 팔아요.

이천경찰서

by 배철수 2014. 6. 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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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일보]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에서는 이천시 관고, 창전동 소재 재래시장에서 노인등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남, 여 성행위가 포함된 음란 동영상 메모리칩을 진열 판매한 혐의로 신○○(약 70세, 여, 노점상)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2014년 6월 12일 오후 이천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는 재래시장에서 노인상대 불법 음란 동영상을 진열, 판매한 신○○(만70세, 여, 노점상)을 검거하여 영화및비디오물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피의자 신○○은 전통재래시장에서 컴퓨터나 인터넷 조작이 어려운 노인들을 상대로 “스마트폰”이나 “휴대용미디어 플레이어기”에 삽입할 수 있는 외장형 저장장치인 “마이크로 SD카드”에 음란 동영상을 저장하여 1개당 2만원에 판매를 하였다.

 

피의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구매하지 못하였거나 조작이 어려워 야동을 못 보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SD카드만 삽입하면 바로 야동이 현출되는 "휴대용미디어플레이어기"도 8만원에 같이 판매하였다.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작동으로 노인 분들이 야동에 쉽게 빠져들도록 작동법도 설명해 주었다. 천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을 유혹하고 성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음란물 판매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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