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시민 국회의장, 시민 감사원장

 

[이천일보]

“내손으로 예산편성, 시정감사”

 

김문환 무소속 이천시장후보는 시민에게 주권을 돌려드려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시민주권 공약 시리즈 3. [내손으로 예산편성-시민 국회의장], [내손으로 시정감사-시민 감사원장] 공약을 선보였다.

 

김후보는 “정책결정 뿐 아니라 예산 편성과정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예산을 최종 결정하듯 시민이 최종결정권자라는 의미에서 [내손으로 예산편성-시민국회의장]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민직선으로 선출한 통,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일반 시민의 3분야에서 선발한 시민들로 「시민 예산위원회」를 결성해 시청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편성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는지 역시 「시민 예산위원회」가 감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후보는 “그동안 국민의 혈세인 막대한 시청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주권자인 시민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구조였다”면서 “여기서 싹튼 부패와 비리, 전시성 사업 남발이라는 구태정치문화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김후보는 “주권자인 시민들의 「시민 예산위원회」를 거친 예산안을 시의회로 보내면 시의회도 일하기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시의회와도 상생 관계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