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새누리당이천시장후보

 

[이천일보]

이천시 재난 안전망 구축계획 발표

재난발생시 전문가 중심으로 대책본부 설치할 터

김경희 새누리당 이천시장 후보는 오늘 재난 발생에 대비한 ‘이천시민 재난안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김경희 후보는 “이번 진도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이천을 비롯하여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밀하고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야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후보의 ‘이천시민 생명안전망’구축계획은 현장중심의 이천시형 재난안전본부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안전체계 수립, 재난 발생 시 전문가 중심의 지휘체계를 구축, 재난관련 이천시형 매뉴얼 개발을 골자로 한 이천시 안정 공약을 밝혔다.

 

구축 계획에 따르면 재난 발생 시는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민간기관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재난 총괄 협력 본부’를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난총괄협력회를 구성하여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며 재난 발생시 업무 협력과 정책 결정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유아 및 청소년 등의 재난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인 ‘지역행복생활권’을 활용하여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재난안전체험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