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이천시 중리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일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는 ‘도깨비 방망이’ 소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리동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기관 및 사회단체는 물론이고 일부 시민들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44세대 총 59명이 깜짝 선물을 받았다. 선물 종류도 다양했다. 생활에 필요한 운동화, 의류는 물론이고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평소 아이들이 갖고 싶은 물건이 많았다. 아이들의 평소 소원을 들어주는데 손색이 없었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장은 “도깨비 방망이 사업은 올해로 세 번째 실시됐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참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조명철 동장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많은 것이 조심스러웠으나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최대한 약식으로 진행하였다.”며, “특히 올해는 대상 아동이 직접 와서 선물을 받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선물은 봉사자로 선정된 통장, 자원봉사단원들이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 하므로써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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