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한창 바쁜 이때 농촌은 고령화되고 일손이 부족한 실정으로 정성들여 어렵게 못자리를 설치했는데 육묘가 잘못되어 죽거나 병들어 실패 했을 경우 농가는 대책 없이 발을 동동 구른다.
이천시는 이런 어려운 농가를 돕고자 임금님표 이천쌀 예비 못자리 설치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첨단 시설이 설치된 농협 5개 육묘장과 계약하여 9천 상자를 설치 확보하였으며, 5월 25일부터 예비모 지원이 이루어진다.
영세한 노약자, 부녀자 농가들이 못자리 육묘를 실패하여 적기 모내기가 어려울 경우 도움을 청하면 된다.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최종 심사를 걸쳐 육묘를 공급받을 수 있다.
육묘장에서 생산되는 육묘는 품종이 추정으로서 정부보급종자를 엄선하여 사용하고 좋은 시설환경 속에서 우량하고 튼튼하게 자란 육묘로서 농가의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모내기철에 예상치 못하는 기후, 병충해, 기타재해 피해로 육묘실패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나아가 고품질 이천 쌀 생산증대에 기여하고자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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