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벼 물바구미 및 애멸구 방제지원

이천시청

by 배철수 2014. 5. 7. 21:15

본문

  [이천일보]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수도작 농가의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보탬이 되고자 벼 생육에 가장 위협이 되고 있는 벼 물바구미 및 애멸구 방제를 지원한다.

 

방제면적은 8,002ha이며, 시비 288,072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제농약을 무상으로 농가별로 공급한다. 농가가 모심기 전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재배면적을 확인해서 논 농업 경작확인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그리고 이 확인서를 단위농협에 제출하면 방제농약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 공급하는 방제농약은 간편하게 이앙당일 육묘상자에 살포한 후 이앙작업을 하면 된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노동력 및 방제시간을 절감시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벼 병해충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튼튼하게 벼 생육이 이루어져 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 쌀을 생산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조금이나마 농가의 안정적인 벼 농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강구하고 있다.”며,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는 바로 수도작 농가의 열정과 희망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보람되고 가치 있는 병충해 방제사업은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